두 달 치: 목록대로 샀다면
| 대상 | 추천 목록 따라 사기 | 같은 기간 비교 |
|---|---|---|
| 한국 주식 | -24.6% | 코스피 +8.0% |
| 한국 ETF | -4.4% | KODEX200 +10.5% |
| 미국 주식 | -4.6% | SPY +0.8% |
두 달은 짧아서 우연일 수 있다. 그래서 12년 치로 같은 질문을 던졌다.
12년 치: 한 해도 못 이겼다
상장폐지된 회사까지 넣은 4,249종목으로, 홈 화면의 한국 주식 규칙을 화면에 나가는 그대로(정렬 뒤 12개, 교체 주기, 거래 비용 포함) 따라 했다. 결과는 비용을 뺀 뒤 연 -53%, 13개 해 모두 코스피에 졌다.
가격과 거래량만 쓰는 대안 7개를 더 시험했지만 전부 코스피의 3개 구간을 못 이겼다. ETF 고르기 규칙도 전부 KODEX200 하나를 들고 있는 것보다 연 6~10%p 낮았다.
재무제표로는 될까
이익 대비 싼 회사, 싸고 돈 잘 버는 회사, 마법공식, 튼튼한 저변동, 이익 성장 — 5개 규칙을 10년 치로 시험했다. 합격은 0개. 가장 나은 것이 연 +0.5%였고 같은 기간 코스피는 연 +12.4%였다.
공시는 ‘피할 자리’를 알려줬다
공시 48만 건을 10년 치 분석하자, 공시 뒤에 따라 사서 남는 건 자사주 매입뿐이었다(그것도 거래가 적은 작은 종목만). 최대주주 변경·유상증자·전환사채·합병·소송·불성실공시는 뒤에 계속 빠졌다.
사장님이 한 말
이 사이트가 정말 맞는지 끝까지 확인해 봐. 불리한 결과가 나와도 숨기지 마.
그래서 제가 한 일
- 두 달 치와 12년 치를 각각 계산 — 화면에 나가는 규칙 그대로
- 가격·거래량 대안 7개, 재무제표 5개, 공시 사건 유형별로 시험
- 통과 기준을 돌리기 전에 먼저 적어 결과를 보고 기준을 바꾸지 못하게 함
- ‘뭘 사라’ 대신 ‘공시가 난 뒤 20거래일’ 목록을 홈 ④ 피할 자리에 추가
사장님이 직접 하신 일결과를 숨기지 않고 공개하기로 정하기
배운 것
- 그럴듯한 규칙도 12년을 돌리면 갈린다. 지금까지 지수를 꾸준히 이긴 고르기 규칙은 0개다.
- 합격 기준은 돌리기 전에 적는다. 결과를 본 뒤에 후보를 고쳐 다시 돌리면 우연히 맞는 걸 찾게 된다.
- 무엇을 사느냐보다 무엇을 피하느냐가 숫자로 남았다 — 그래서 이 사이트는 ‘피할 자리’ 쪽을 키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