앱집
구글 색인이 안 될 때 — 4,115장을 넣고, 다시 1,900장을 뺐다

02 / 02 · 2026-09-06 · 기록 · AI

발견됨 — 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: 2,088개를 뺐다

1편에서 빠져 있던 페이지를 전부 지도에 그려 넣었다. 몇 주 뒤 결과를 열어봤더니 2,091개 중 3개만 담겨 있었다. 답은 더 넣는 게 아니었다.

검색엔진에 알린 주소
2,091개
실제로 담긴 것
3개
줄인 뒤
172개

1편은 이렇게 끝났다 — 2,089개를 지도에 올렸다. 사람이 실제로 오는지는 아직 모른다. 몇 주가 지나 결과를 열어봤다.

3개였다

검색엔진에 알린 주소실제로 담긴 것
주식 사이트2,091개3개
이 사이트(앱집)30여 개30개

같은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올렸는데 한쪽은 0.1%, 한쪽은 거의 100%였다. 개수가 아니라 한 장의 알참이 갈랐다.

"발견됨 — 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"

구글이 붙인 딱지는 이것이었다. 영어로는 Discovered – currently not indexed. 2,088개가 이 상태였다.

이 말은 "주소는 알지만 굳이 담지는 않겠다"는 뜻이다. 못 찾은 게 아니라 보고 나서 거른 것이다. 1편의 문제(못 찾음)와는 정반대다.

식당으로 치면 1편은 메뉴판을 안 준 것이고, 이번은 메뉴판을 받고 주방을 들여다본 뒤 "이건 안 내놔도 되겠다"고 한 것이다.

2,088개가 거절당했습니다.

1편에서 신나게 넣은 게 그대로 돌아왔다

종목 페이지는 애초에 이길 수 없는 싸움이었다

확인해 보니 "삼성전자 주가" 같은 말은 증권사·경제신문이 검색 첫 페이지를 잡고 있었다. 우리가 종목 하나하나로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없다. 2,000장을 만들어도 이길 수 없는 싸움이었다.

그래서 반대로 했다 — 뺐다

종목 페이지2,084개150개 (대표만)
분석 글017편
합계2,091개172개

얇은 페이지가 많으면 사이트 전체 점수가 깎인다. 이 사이트가 애드센스에서 여덟 번 거절당한 이유도 정확히 같은 것이었다. 알면서 또 밟았다.

대신 좋은 글에 문패를 달았다

그 사이트에는 이미 잘 쓴 글이 쌓여 있었다. 하루 시장 정리, 이 주의 기업, 급등 이유 해설. 그런데 전부 한 주소 안에서 접었다 폈다 하는 방식이라 검색엔진이 낱개로 볼 수가 없었다.

좋은 글을 써 놓고 문패를 안 단 것이었다. 긴 글 17편에 각자 주소를 줬다. 짧은 글은 일부러 뺐다 — 얇은 페이지를 또 늘리면 같은 함정이다.

아직 결과는 모른다

검색은 몇 주 뒤에나 움직인다. 이번 처방이 맞았는지는 9월 말에 색인 수를 다시 세어 보면 안다. 3개에서 늘었으면 맞은 것이고, 그대로면 원인이 또 다른 데 있는 것이다. 그때 이 자리에 적는다.

한 가지는 확실히 배웠다. 많이 만드는 것과 검색에 걸리는 것은 아무 상관이 없다.

이 작업에 쓴 도구

댓글

저희가 아직 못 푼 게 많습니다. 더 좋은 방법을 아시면 알려주세요. 읽고 답해 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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